주식 종목 선택하는 방법

 

주식 투자의 경우 종목을 정하기 전에, 투자 할 기업과 종목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가격이 가치가 바로 일치하는 건 아니고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높을 때를 고평가되었다(거품이 있다)고 하고, 주가가 기업 가치보다 낮을 때를 저평가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노벨경제학상에서 수상했던 토마스 사전트(Thomas Sargent)는 ‘화폐도 거품을 지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돈이 고평가되면 재화의 경우 저평가 되고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시기에서는 돈이 고평가되어있기 때문에 주식 등의 재화는 저평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주가 등 재화의 가격이 오르고 내리게 됩니다.

우리는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찾아 그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면 됩니다.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세 가지 방법>

1 업계 선택하기

많은 사람들은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까부터 고민하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업계’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업계란 쉽게 말해보면 동일한 산업을 말하는데 넷플릭스나 왓챠, 디즈니플러스와 같이 우리의 취미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산업을'OTT(Over The Top Service)업계'라고 부릅니다.

업계를 선택할 때는 내가 잘 알고 있거나, 나 스스로 관심 있는 업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는 학과 전공 업계나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 취미 생활로 관심있는 업계가 좋습니다. 평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업계를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려면,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서입니다.

 

2 업계 상황 알아보기

관심 있는 업계를 골랐다면, 그 업계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트렌드를 살펴야 합니다. 관심 있다고 내 소중한 자금을 그냥 투자할 수는 없으니까요. 내가 관심있는 업계의 현재 시장분위기와 산업의 전망이 긍정적인지 어두운지 등 전반적인 업계의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OTT업계의 경우 콘텐츠의 유통을 맡고 있는 유통사, 콘텐츠를 만들어 제작하는 제작사, 콘텐츠를 배급하는 배급사, 엔터테인먼트사, 투자사등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여기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정보의 양과 질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데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경우 아무래도 습득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증권사마다 분석해놓은 리포트를 이용해 정보를 얻고 시장의 동태를 살펴야합니다. 업계 전반적인 시장과 상황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업분석 리포트'를 찾아보면 좋습니다.

 

3 외인 동향 파악하기

투자할 기업을 최종으로 선택하기 전에는 외인 동향까지 파악해야 하는데 외인은 ‘외국인’의 준말입니다.

주식을 사고파는 매매 주체를 크게 나눠본다면 외인, 기관, 개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인의 경우 이중에서 가장 자본이 많고, 정보량도 많은 투자자입니다. 따라서 외인의 매수 동향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화폐는 재화와의 상대 평가 외에도 국가별 화폐 간 상대적 가치 평가또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화폐 가치가 높은 외국 투자자나 외국 자본력이 강력합니다. 이밖에 정보력이 강한 외국 기관은 외교 정보나 국가 정책등을 미리알고 투자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인 지분율 변화를 살피더라도 이후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충분히 예상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현황은 증권사 어플 또는 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 할 수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첫번째, 업계를 선택합니다.

두번째,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기업정보를 찾아보도록 합니다.

세번째,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예시로 보는 주식 초심자의첫 투자 전략>

1. C기업 외인 지분율 : 1월(7.7%)6월(8.6%) -> 7월(8.8%) → 최종투자 기업으로 선정!

2. F기업 외인 지분율: 1월(4.1%)->6 (4.2%) => 7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