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현금 찾을 때 ATM 인출이 좋을까? 카드 결제가 좋을까?

<ATM기계 수수료 VS 신용카드의 수수료>

여행을 즐길 때는 예상치 못한  돌방상황에 부딪히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여행 중에 내가 예상한 금액보다 물가가 더욱 비싸거나 사야 할 물건이 많아 현금을 모두 사용해 버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더욱더 나쁜 경우에는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지갑 또는 가방을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해할까요?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결 방법은 보통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를 하는 것이나, ATM을 찾아 추가로 현금을 인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여행자에게는 매우 편리한 수단이지만, 함정이 숨어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즉 카드로의 결제와 ATM에서의 현금 인출, 둘 다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행자로서는 사용하는 카드와 ATM 기기의 비용 정책을 사전에 알아보고, 이를 비교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은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1. 신용카드 결제

먼저 신용카드 결재를 먼저 살펴보면, 외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것을 생각하며 카드를 긁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카드 수수료를 말합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카드 사용에 따른 비용이 최소 2번에서 최대 3번까지도 부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용은 대체로 카드의 발행사인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의 국제 브랜드가 부과하는 것이며, 국가마다, 브랜드마다 다르게 적용되므로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카드 사용에 따른 비용을 사전에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여행 중에 발생하는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살펴보면 카드사 별로 진행되고 있는 수수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 수수료 비교

 

2. ATM 기기 사용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주로 세 가지 주요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로,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대표적인 국제 브랜드에서는 인출하려는 총 금액의 약 1%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카드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이를 통해 카드사는 이용자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 두 번째로, 각각의 카드 발급사에서도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와 국민카드의 경우, 각각 건당 3 USD와 인출 금액의 1%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수수료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 유지에 대한 비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현지 은행에서도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라나 은행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특정 ATM을 사용하기 전에 해당 ATM의 수수료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 수수료 면제 카드의 존재는 알아두면 좋습니다. 일부 카드는 사용자에게 해외에서의 수수료의 일부를 면제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아 여행을 가는 것은 수수료를 절약하고, 여행 경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더욱 효율적인 여행 경비 관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를 앱에 연동하여 외화를 충전해 사용하는 다양한 카드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주목할 만한 몇 가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첫 번째로, '트래블월렛'이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는 15개 국가의 환율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최신의 환율 정보를 바탕으로 외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전 수수료,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 인출 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두 번째로 소개할 카드는 '트래블로그'입니다. 이 카드는 하나은행에서 발행하는 카드로 18개 국가의 화폐를 충전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마찬가지로 환전 수수료,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없으며, 특히 각 국가에 따라 환율 100% 우대 기간이 설정되어 있어, 이 기간 동안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없이 외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KB 국민은행에서 나온 'GLN'이라는 카드는 '해외 결제하기'라는 기능으로 토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미리 돈을 충전해 두면 괌/사이판,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에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레블월넷 주소: https://www.travel-wallet.com/

트래블월렛 Travel Wallet - 트래블페이

(하나은행) 트래블블로그 트래블로그<홈(=마이페이지)<하나카드 (hanacard.co.kr)

하나카드

 

(KB국민은행)GLN 주소: promotion-JP-202402 (glnm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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